최근 오사카 호텔 가격이 많이 비싸진것 같습니다. 올해 2025년 오사카 엑스포 때문에 호텔이 특수를 누리는 것일까요. 오사카 난바 호텔을 알아보던 중, 가성비 좋은 캡슐호텔을 찾았습니다. 기존에는 도요코인 같은 비즈니스 호텔에 주로 묵었는데, 이번에는 경제적 부담이 덜한 캐슐호텔을 찾았기에, 정보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오사카 캡슐호텔
사실 아직까지 오사카 여행하면서 캡슐호텔에서 숙박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오래전에 히로시마 여행 중, 호텔 부킹을 하지 못해서 급하게 캡슐호텔에서 잔 기억이 납니다. 사람 2명 정도 들어갈만한 공간 안으로 들어가서, 잠을 자고 대욕탕이 있어서 목욕도 할 수 있었습니다. 신기한 경험을 한 기억이 납니다.
지금까지 오사카 여행하면서 비즈니스 호텔 도요코인을 주로 사용했는데, 보통 엔화기준 6만엔~7만엔 정도했었는데 지금은 난바쪽 도요코인 가격이 9만엔 합니다. 4월이라 비싼가 싶어서 7월 초를 지정했는데 12,000엔 까지 가격이 치솓네요. 가격이 정말 후덜덜 합니다. 아무래도 오사카 엑스포 영향이 있는 듯 합니다.
이번에 오사카 여행할 때, 아무래도 캡슐호텔을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호텔은 가격 부담이 너무 커서 말입니다.
아크로 캡슐호텔 난바 도톤보리
아크로 캡슐호텔은 위치가 난바역에서 걸어서 5분, 도톤보리 에비스 다리 (오사카 뛰는 아저씨 전광판) 까지 도보로 5분이기 때문에 접근성은 상당히 좋습니다. 구글맵에서 위치 검색후, 예약 가능한 방을 찾아보니 원화기준 7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아고다 앱을 다운받아서 아크로를 찾아서 동일한 날짜로 검색하니 48,387원이 나옵니다.
이 가격이 비싼 것은 아니지만, 비즈니스 호텔과 별 차이가 없는것 아닌가 싶어서 도요코인을 동일한 날짜에 검색해봤습니다. 정말 놀랄 일입니다. 4월말 가격이 14,000엔까지 치솓아 있네요. 오사카를 자주 여행하면서 도요코인을 이용했는데, 2인실이 1만엔 넘어가는 것은 처음 본것 같습니다. 너무 비싸네요.
오사카 엑스포 영향 때문인것 같습니다.
- 위치 : 오사카 에비스 다리 근처
- 시설 특징 : 2023년 리모델링
- 위치가 좋아서 밤 늦게 사용 가능
- 24시간 프론트 운영
마무리 정리
올해 2025년은 오사카 엑스포가 있어서, 오사카 물가에 굉장히 큰 변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사카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이라면 오사카 호텔 숙소 비용을 정확하게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예전 물가, 호텔가격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가격이 올라간 상태입니다. 좀더 면밀하게 호텔비용, 비행기 비용을 체크해야겠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을 계획 업데이트 하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