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을 보면서, 원하는 위치에 있는 호텔을 살펴봅니다. 이번 오사카 여행할 때, 묵을 저렴한 숙소를 찾는 저만의 방법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우선 저는 난바역 부근을 원하고, 너무 소란스런 도톤보리 보다는 덴덴타운 쪽을 선호합니다. 이유는 저녁에 츠텐카쿠 쪽 쿠시카츠에 생맥주 한잔 하고 싶기 때문인데요, 원하는 지역에 있는 호텔을 찾는 방법과 예약까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구글맵 숙소찾기
우선 구글맵을 돌려서 원하는 위치의 대략적인 정보를 파악합니다. 덴덴타운은 난바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위치이고, 구루몬 시장까지도 약 5분 정도면 갈수있어서 꽤 괜찮은 위치라 생각합니다. 지난번 덴덴타운 구경하다고 본 힐러리스 호텔이 마음에 들어서 이 호텔을 중심으로 부근을 서칭해봅니다. 바로 부근에 도요코인 비즈니스 호텔이 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가격이 엄청 비싸졌습니다. 예전에는 10만원 넘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15만원을 넘고 심지어 20만원을 넘기도 합니다. 솔직히 도요코인 비즈니스 호텔은 시설도 좀 열악하고, 방도 좁은 편인데 왜 이렇게까지 가격이 비싸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오사카 엑스포가 있어서 좀 비싸졌나 생각은 했지만, 힐러리스 호텔 가격은 예전과 거의 비슷한데, 유독 도요코인만 올라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맵을 돌리면서 원하는 지역의 호텔 가격을 대충 훑어봅니다. 저는 힐러리스 호텔이 괜찮은것 같아서 정확한 금액 및 예약가능 여부를 확인해보도록 할게요.
아고다 예약상황
호텔 예약은 아고다에서 주로하는 편이기 때문에, 아고다에서 힐러리스 호텔 예약가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원하는 날짜는 2025.6.10 ~ 11일까지 1박을 기준으로 해보겠습니다. 객실예약은 72,895 원입니다. 이 가격이면 꽤 괜찮은 가격이죠. 아고다가 참 재미있는게, 특정 날짜를 지정하고 요금 확인을 하면, 잠시 후 가격이 변한다는 것입니다, 2분 전에 72,895원이었는데, 가격인하가 되어서 70280 원으로 바뀌었습니다. 마케팅 전략이 생각합니다. 계속 고객을 유혹하는 것이죠. 아무튼 대략 힐러리스 호텔 가격은 7만원 초반입니다. 솔직히 이 가격이면 괜찮죠. 자, 이번에는 다른 여행 플랫폼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마이리얼트립 예약 상황
마이리얼트립에서 숙소 예약한적은 없는데요, 신용카드 할인혜택까지 추가하면 시기에 따라서 아고다보다 더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조건으로 6월 10일에 1박하는 요금을 살펴보니, 제로마진가 프로모션이 적용되어 69,575 원이 됩니다. 여기에 만약 신용카드 할인조건에 해당되게 최대 15,000원 할인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살펴보면 제한조건이 나름 까다로워서 저는 해당이 될 것 같지않아서 별 기대하지 않습니다. 아고다 여행플랫폼과 마이리얼트립 여행플랫폼을 비교해보면 오사카 힐러리스 호텔 경우 6월 10일 경우 1박에 약 7만원 정도면 숙소예약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정리
오사카 여행의 경우, 2025년에는 오사카 엑스포가 있어서인지 호텔 가격이 좀 변동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 보다는 직접 확인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6월 10일 기준으로 오사카 힐러리스 호텔 가격은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이정도 금액이면 괜찮은 가격이죠. 예전에는 비행기를 먼저 정하고 호텔 예약을 했는데, 이제는 취소 수수ㅛ가 없다면, 호텔을 먼저 예약하고 비행기 예약하는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숙소와 항공편을 잘 조합해서 가장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날을 정해서 출장, 휴가 계획을 세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