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입국시 일본입국신고서를 작성해야 입국수속이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종이로된 입국신고서를 작성했지만, 최근에는 비짓재펜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을 함으로써 일본 입국시 편리하게 수속절차를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일본입국시 필요한 비짓재팬 등록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정리해보았습니다.
비짓재팬 핵심정보
일본입국시, 기존에는 종이로 된 입국신고서를 작성했지만 요즘은 비짓재팬 웹사이트에서 사전에 여행정보, 여권 정보를 입력하면 빠르게 입국심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처음 비짓재팬 등록할 때, 일본체류지 주소입력, 비자신청여부, 호텔 주소 선택 등이 좀 헷갈렸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비짓재팬 등록방법에서 자세하게 제 경험을 설명해놓았으니 참고해주세요.
솔직후기, 경험담
이번 포스팅을 작서하면서 다시 비짓재팬에 접속해서 등록과정을 복기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며칠동안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혹시 잘못등록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했었는데요, 크게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만약 문제가 있으면 일본 공항에서 종이 입국신고서 다시 작성하시면 됩니다. 처음에 걱정을 해서 그렇지, 한번 해보니까 별것 없습니다. 처음 비짓재팬 작성할 때, 제일 막혔던 부분은 바로 일본 체류지 주소 부분이었죠. 저는 도쿄에 방문할 예정인데, 도쿄 주소의 행정구역을 정확히 알수가 없어서 비짓재팬 행정구역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더군요. 그런데 외국인이 일본 행정구역을 찾는다는 것이 어렵죠. 당연히 일본 당국도 알았을테고요. 다시 자세히 살펴보시면, 일본체류지 입력란 윗부분에 우편번호 입력하는 곳이 있습니다. 구글이나 구글맵에서 호텔을 찾아보시면, 호텔 주소와 함께 우편번호가 나옵니다. 우편번호를 찾아서 비짓재팬 주소란 우편번호에 입력해서 검색하면, 자동으로 기본 주소가 입력됩니다. 그 이후에 상세정보를 입력하시면 체류지 주소에 대한 문제는 깨끗이 해결됩니다.
호텔 주소는 첫번째 숙박하는 호텔 주소를 기입하면 됩니다. 항공사명은 대한항공은 KE, 편명은 숫자만 쓰면 되고요. 일본 여행시 보통 3개월 이내로 체류하기 때문에 비자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비자정보 등록하지 않고 등록진행을 선택해서 항공사 정보,체류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비짓재팬 등록방법
- 신청하는 곳: 비짓재팬 공식 웹사이트
- 별도앱 : 없음
- 준비물 : 이메일 주소, 여권, 티켓 정보, 숙박지 정보
- 비짓재팬 공식웹 사이트 등록
- 이메일을 이용해서 비짓재팬 계정 만들기
- 이용자 등록 정보 : 본인정보, 여권정보 입력 ( 일본정부 발행 여권없음, 일본거주자 없음, 여권촬영 ), 비자신청 정보 입력하지 않고 등록진행, 항공사명, 편명, 출발지, 일본체류지 정보입력
- 초기화면 입국예정정보 클릭
- 하단 QR 코드 표시 클릭
- 비짓재팬 QR 코드 저장 및 캡쳐
비짓재팬 작성시, 몇가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비자신청 부분인데요, 우리가 보통 일본에 여행갈때는 3개월이하 체류하기 때문에 비자가 필요없습니다. 따라서 비자신청 정보 입력하지 않고 등록진행을 선택하면 됩니다. 두번째, 일본체류시 등록시 호텔주소 입력시 일본행정구역을 잘 모르기때문에 찾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때 중요포인트! 주소를 먼저 입력하지 말고, 주소 입력 윗부분에 우편번호 검색을 먼저 입력하시면 됩니다. 호텔 우편번호를 모르면, 구글에서 호텔을 검색하면 주소에 우편번호가 나옵니다. 먼저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기본 주소는 자동으로 입력되고 상세주소만 개별적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호텔을 한 군데가 아닌 여러군데 입력할 경우, 제일 첫 방문하는 곳 호텔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추천포인트
비짓재팬은 요즘 디지털 프로세스가 보편화되면서, 비짓재팬 등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처음에는 좀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위의 설명대로 진행해보시면 어렵지 않습니다. 제일 많이 헷갈리고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주소 입력 부분입니다. 주소입력할 때, 우편번호를 먼저 입력하면 기본정보가 입력되기 때문에 상세주소만 넣으면 됩니다. 두번째, 동반가족인데요, 동반가족 경우 어린 아이들일 경우에는 동반가족으로 입력하시고, 성인이라면 따로 진행하시는게 더 편합니다. 각자 선택이겠지만, 줄이 길게 늘어서있을 경우 빨리 나갈 수있는 줄이 있는 경우 한번에 같이 등록되어있으면 꼼짝없이 같이 줄을 서있어야 하니까요.
마무리
비짓재팬 사전등록후, 일본 입국심사를 이용해보니 편리합니다. 혹시 스마트폰이 고장나면 어떻게 할까 싶어서 QR 코드를 따로 출력해서 갔는데, 스마트폰이 갑자기 고장 날 확률은 거의 없기 때문에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혹시 모르니까, 호텔주소 정도만 따로 적어 놓으면 만약 QR 코드가 작동하지 않으면 종이 입국신고서를 새로 작성하면 될 것입니다. 물론 그런 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만. 아무튼 한번 일본입국신고서를 작성해보니, 두번째 작성할 때는 훨씬 편해졌습니다. 꼭 한번씩 비짓재팬 작서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