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여행을 가기 위해 제주항공 직항을 이용하려 합니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멀지 않은 곳이죠. 최근 비행기 보조배터리 규정이 강화되어서 보조배터리를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마쓰야마 여행, 요즘 뜨는 이유
요즘 아주 핫한 일본여행 도시로 뜨는 곳이 '마쓰야마' 입니다. 서울에서 마쓰야마에 가려면 제주항공 직항을 타고 가면 됩니다. 마쓰야마까지 저가항공이 최근 취항해서 아주 인기가 높은데요, 비행기 가격이 약 13만원. 처음에 이 가격을 보고 편도금액이 아닐까 싶었죠. 확인해보니 왕복 금액이네요. 와! 정말 이 가격에 일본 마쓰야마를 갈 수가 있네요. 마쓰야마는 일본 시코쿠에 있는 조용한 도시이기 때문에 소도시 여행이 그리운 분들께 추천합니다. 일본여행하면 대부분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등 같은 대도시 중심으로 여행을 하잖아요. 이런 대도시 여행에 조금 지쳤다 싶을 때, 전통과 현대가 잘 조화를 이루는 곳이 바로 시코쿠 마쓰야마 입니다. 요즘 제주항공에서 프로모션 가격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이때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조 배터리 관리규정
마쓰야마 여행을 준비하면서, 꼭 확인하셔야 할 것은 기대에 보조배터리 반입인데요,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화재가 자주 발생하면서 보조배터리 규정이 강화되었습니다. 보조배터리는 캐리어에 넣어서 수화물로 부치면 안됩니다. 꼭 기내에 가지고 타셔야하고, 기내에서 의자 수납하는 곳에 넣어두거나, 비밀팩에 넣어서 본인이 소지하셔야 합니다. 짐칸에 넣어두면 안됩니다. 또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충전하는 것도 금지되어있으니 꼭 확인해주세요. 최근 기내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해서 본인이 보조 배터리를 눈앞에서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조배터리에 용량 표기가 되어있지 않으면 반입이 되지 않으며, 보조 배터리 스펙을 살펴보면 25,000 mAh 면 대략 100 Wh 이하가 되서 총 5개까지 배터리 반입이 가능합니다.
마쓰야마 여행팁
마쓰야마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식당이 '텐푸라 고텐' 입니다. 이곳을 간단히 살펴보면, 평점 4.7, 리뷰가 1,075 개 됩니다. 위치는 RQP7+C5 이죠. 웨이팅이 좀 있지만, 코스 요리로 제공되기 때문에 순서대로 들어가는 곳이라 합니다. 마쓰야마 같은 소도시에서 평점 4.7 이고, 리뷰가 1,000개가 넘는 것은 정말 대단한거죠. 오사카, 도쿄 같은 대도시와 다르게 조용한 소도시에서 맛있는 것 먹고 한가롭게 산책을 하면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